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선교회에서는 15일 성탄절을 맞아 마포 가온 스테이지에서 CGV(Christmas Glory Visionbridge) 성탄 특화 예배를 드렸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영광을 전하기 위해 열린 CGV 예배에서는 비전브릿지선교회 소속 청년들을 비롯해 교회학교 학생과 친구, 이웃들이 참석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사 9:6~7)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홍성복 선임목사는 “모든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은 세상 끝 날까지 구원의 사역을 완성하실 것”이라며 “우리는 영혼 구원에 힘쓰고 예수님의 사랑과 빛을 온전히 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맞춘 드레스코드와 예수님의 생일을 맞아 생일 케이크 이벤트, 선물나눔, 경품 이벤트 등이 이뤄져 더 풍성한 성탄의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 브릿지워십의 경배와 찬양, 라이트 형제들의 특송 등을 통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쁨으로 찬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