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은 31일 바울성전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2025년을 맞이했다. 한 자리에 모인 비전브릿지·프뉴마·가스펠·카리스선교회 청년들은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거룩한 꿈을 꾸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믿음의 사람이 될 것을 다짐했다.송구영신예배에는 뮤지컬 세례요한, 히스플랜의 찬양 콘서트가 진행돼 청년들이 주 안에 소망을 갖고 믿음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비전을 심어줬다.이날 대학청년위원장 김건수 장로가 격려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줬고, 미가엘 중창단이 특송과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참석자들은 대학청년국 사역 보고 영상을 시청하며 주님과 함께한 2024년을 돌아봤다.오수황 대학청년국장은 “성경은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자의 모습을 그리스도의 신부와 등대로 비유하고 있다. 신부로서 신랑을 기다리는 것 같이 기뻐하며 주님을 기다려야 한다”며 신앙생활을 기쁘게 하는 청년들이 되길 당부했다. 그러면서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여 승리하길 바란다. 이것이 뉴스피릿이다.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새해를 맞이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 하단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