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의 전 멤버이자 최근 유튜버 박위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2024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잘 알려진 송지은은 현재 CBS 기독교방송 ‘새롭게 하소서’에서 공동MC를 맡고 있다. 대학청년국은 6일 제2교육관 8층에서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포스터와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진행위원장 김민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위촉식에서 준비위원장 김남준 목사는 송지은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송지은은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교회 청년들이 회복을 넘어 부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여러분과 한마음이 되어 은혜로운 성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아 6월 1일 장충체육관에서 초교파로 열리는 성회는 한국교회 청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학청년국은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을 앞두고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바울성전에서 청년 열두광주리 기도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새내기와 새가족 대상으로 실시 대학청년국은 18일부터 3주간 제2교육관 8층 월드비전홀에서 비전팩토리 4기를 진행했다.비전팩토리는 고등부에서 대학청년국으로 진급한 새내기들과 각 선교회 새가족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프뉴마선교회 김민구 선임목사와 교회학교 담당 이상영 목사는 각각 ‘대학청년국을 소개합니다’와 ‘예수님의 기도 주기도문’이라는 내용으로 청년들을 교육하며 새가족 정착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대학청년국 기본 양육 프로그램을 이끌었다.이상영 목사는 “예수님을 간절히 알기 원하는 마음은 신앙의 반석이 된다”며 “진급한 청년들이 대학과 직장으로 나아갈 때 거룩함을 깊게 묵상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신앙이 성장 되길 바란다”며 2차례 강의를 인도했다.교육을 준비한 대학청년국 연합훈련부는 “참석한 청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주기도문을 통해 예수님을 발견하고 의미 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전팩토리 4기를 준비했다”고 전했다.교육에 참석한 청년들은 강의 후 조별 모임을 통해 ‘거룩하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내 삶에서 이루어지길 바라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나눴다.
18일 발대식과 현판식 가져대학청년국은 18일 주일 5부예배 시간에 2024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이하 성회) 발대식을 갖고 6월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성회를 소개했다. 준비위원장 김남준 목사는 “올해도 청년열두광주리 기도회를 시작으로 성회를 준비한다”며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로 진행돼 청년세대 회복을 위해 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성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를 마치고 제2교육관 11층 성회본부 앞에서 성회 행사위원장 김건수 장로 및 대학청년위원회 장로들과 김남준 목사를 비롯한 교역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진행됐다. 김건수 장로는 “청년들이 회복하고 부흥할 수 있는 성회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성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대학청년국은 2024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을 앞두고 5월 13~24일 바울성전에서 청년열두광주리 기도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성회는 ‘리바이벌 이즈 커밍(Revival is coming, 합 3:2)’이라는 주제로 청년세대의 부흥과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갈망하는 예배로 진행된다.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은 2006년 ‘전국청년부흥대성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15회를 이어오며 전국에 있는 초교파 청년 부흥을 이끌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16회 성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한국을 뒤덮고 다음세대가 주의 일꾼으로 세워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