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은 9월 8, 22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침례식을 거행했다. 코로나 이후 진행된 첫 침례식을 통해 총 91명의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로서의 새 삶을 결단했다.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는 ‘나는 죽고 예수가 사는 삶’(롬 6:4)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침례의 의미를 전했다.
김남준 목사는 “침례탕에 머리끝까지 깊이 잠기는 것은 이 세상에 유익을 따라 살았던 내 모습을 다 내려놓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다시 물에서 올라옴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태어나게 된다”며 “침례를 하고 나면 나는 죽고 오직 예수로만 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침례가 예식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결단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어 대학청년국 교역자들이 침례를 집행했다. 이날 침례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대학청년국 청년들은 꽃과 선물을 준비했으며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