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에서는 신앙 양육 프로그램인 ‘리더십 트레이닝 1기’를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현재 리더로 봉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각 공동체를 이끄는 영적 리더들에게 필요한 사명과 열정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고 있다.
첫째 날 대학청년국장 김남준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리더들이 필요한 순간에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이번 리더십 트레이닝으로 신앙이 성장하는 것은 물론 리더십 개발과 개인의 능력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리더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프뉴마선교부장 김민구 목사의 강사소개 후 강의를 진행한 김나리 목사(교회학교 교감)는 ‘소그룹,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청년 리더 사역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그룹 모임에 대한 정의와 필요성, 방법에 대해 전했다. 강의 후에는 청년들이 조별 모임을 통해 강의 내용을 적용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