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은 4월 22일 비전플래너 프로그램으로 이단 강의를 진행했다. ‘사이비 신천지 예방 및 대처’를 주제로 열린 강의에 구리이단상담소 김강림 전도사가 강사로 나섰다. 주일 5부 청년 예배를 마치고 시작된 강의에 많은 청년들이 참석해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경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학기가 되면 대학가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이단 포교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청년들은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IYF, 특히 최근 논란이 된 JMS 등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날 김강림 전도사는 “신천지의 이상한 사진과 행태들에 나는 절대 안 속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단의 사기 방법이 날로 발전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조심해야 한다”면서 “맞춤형 포섭, 마치 한명의 전도대상자를 두고 수십 명이 연극하는 신천지의 포섭전략은 악질적으로 개발돼 실제로 많은 성실한 청년들이 이에 넘어갔다. 교회 밖 확인되지 않은 성경공부에 절대 참여하지 말고 당근마켓, 소개팅 앱 등 온라인 채팅 서비스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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