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 청년연합수련회가 25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푯대를 향하여’(빌 3:14)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는 대학청년국 4개 선교회 청년들이 연합해 진행하는 첫 번째 수련회로 많은 청년들이 기대를 갖고 모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련회 첫째 날 이영훈 목사는 영상을 통해 “수련회의 주제처럼 성령 충만하여 오직 우리의 푯대 되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수 장로회장도 청년들을 응원하고 믿음으로 승리해 나가길 격려했다.
개회예배에서 대학청년위원장 김건수 장로의 대표기도 후 대학청년국장 김남준 목사는 수련회의 주제 말씀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자신의 육체의 유익하던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다.
자신의 삶의 방향을 예수 그리스도로 정하고 그 푯대를 향해 살아가겠다고 결단한 것이다. 오늘 이 수련회를 통해 세상의 자랑을 해로 여기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내 삶의 푯대삼아 달려 나가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찬양사역자 달빛마을, 지한수의 찬양콘서트와 신재웅 목사(페이지처치)의 전체특강이 있었다. 또한 정대섭(강동성전)·최요한(어노인팅) 목사가 저녁 성령대망회의 강사로 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청년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수련회 마지막 날에는 선교회별로 교제의 시간을 갖고 경품추첨 후에 교회로 돌아와 주일 5부 예배를 함께 드렸다.
양준호 성도(프뉴마선교회)는 “교회에서 청년들의 믿음 생활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기도와 응원을 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깨닫게 됐다. 신앙 성장의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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