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위한 신앙고백 말씀: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린도전서 15:9-10, 31
사도바울은 변화된 후 자신의 모습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을 박해하던 자가 자신의 영혼과 타인의 영혼을 귀하게 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욕망을 비워내기 위해 날마다 죽는다고 고백합니다.
날마다 나를 비워내고 하나님의 은혜로 영혼이 채워지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