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사명 다하는 청년 될 것
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는 14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선교사 초청 예배를 드렸다. 케냐 강성영 선교사는 ‘나 같은 죄인도 될까요?’(눅 15:11~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성영 선교사는 “회개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100번 넘어져도 101번 일어나면 된다”며 죄로 인해 염치가 없더라도 끊임없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기로 결단하면 주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위해 달려와 안아 주신다”고 전했다.
이날 카리스선교회는 특별 선교헌금을 결단했다. 카리스선교회 안현주 선임목사는 “선교사님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생명까지도 내어 드린다. 예배에 참석한 청년들이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7일에는 파라과이 장명준 선교사가 ‘인생을 경작하고 지켜내야 합니다’(창 2: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카리스선교회는 선교사 초청 금요성령대망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어줬고 청년들은 선교사들과 선교지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링크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