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배에는 비전브릿지선교회 선임 이지영 목사, 대학청장년위원 한재호 장로를 비롯한 교역자와 리더들이 함께해 수험생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교회학교 선임 임현숙 목사는 ‘기도가 세워가는 성벽’(느 4:1~6)을 제목으로 “세상의 조롱과 어려움 속에서도 기도로 성벽을 세워갔던 느헤미야처럼 고3 학생들이 기도로 삶을 세워가는 믿음의 세대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이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무릎 꿇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예배 후에는 비전브릿지 리더들이 내년부터 대학청년국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게 될 고3 학생들을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준비하는 공동체의 마음을 나누었다.
또한 수능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한 명 한 명에게 전달했다.
비전브릿지선교회는 고3 학생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며 대학청년국의 한 가족으로 아름답게 세워져 가도록 지속적으로 중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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