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선교회와 가스펠선교회는 사순절 기간을 맞아 전도팀을 만들어 ‘우리 함께, 전도해 봄’을 주제로 노방전도에 나섰다.
청년들은 9일 우리 교회 주변 거리로 나가 여의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복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전도를 위해 30명의 청년들이 2주간 정성을 모아 전도 물품을 직접 준비했다.
특별새벽기도회 후에는 복음을 담은 전도지를 제작하고 물티슈와 성경구절이 담긴 초콜릿을 정성껏 포장했다. 전도 당일에는 청년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길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비전브릿지선교회 선임 이지영 목사는 “우리는 예수님을 전하는 다리, 곧 브릿지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이라며 “전도할 때 담대함을 갖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전하자”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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