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은 12일 대성전과 제2교육관 월드비전홀에서 28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5부 예배 후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는 27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선교회 리더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28대 회장으로 임상준(비전브릿지선교회), 김영서(프뉴마선교회), 조승희(가스펠선교회), 이수진(카리스선교회)을 임명했다. 또 이번 회기부터 연합회장단 체제를 종료하고 각 선교회 중심으로 사역을 이어가게 됨을 알렸다.
이어 월드비전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학청장년위원장 신철우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정기총회는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를 통해 이루실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는 영적 출발점”이라며 “새롭게 세워진 임원진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더 큰 사랑과 비전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후 오수황 목사는 그동안 수고한 연합회장단과 연합훈련부, 연합미디어팀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대학청년국 찬양팀 ‘팀조슈아’에게도 감사장과 임명장을 수여했다.
오수황 목사는 “새롭게 나아가는 대학청년국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 내 힘과 열심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일하는 지혜로운 리더가 되어 봉사와 섬김을 통해 함께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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