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 ‘2025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이 6월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성회의 주제는 ‘킵 무빙 포워드’(KEEP MOVING FORWARD, 빌 3:14)로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성령님과 함께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3월 30일 주일 5부 예배 시간에 진행된 발대식에서 준비위원장 오수황 목사는 성회 본부와 분과장들을 소개하고 “4월 12일까지 분과별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성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에 지원해 함께 즐겁게 성회를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사회를 맡은 본부장 이준희 목사는 성회 주제와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강사로는 이영훈 목사와 한홍 목사(새로운교회 담임)가 말씀을 전하며 피아워십, 팀조슈아, 위러브 유닛이 찬양을 인도한다. 청년들은 성공적인 성회를 위해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바울성전과 대성전에서 열리는 중보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제2교육관 8층 중앙홀에서는 성회 브리핑이 진행됐다. 테이프 커팅식과 성회 행사 소개 후 오수황 목사는 신은경 부본부장, 강주연 디자인총무, 현은진 동원분과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대학청년위원장 김건수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은 하나님의 임재가 강하게 역사하는 귀한 성회이다. 여러분의 기도와 찬양을 통해 이 땅과 청년들이 변화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성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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