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은 11월 22일 예루살렘성전에서 4주간의 새가족 교육을 수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침례식을 진행했다. 비전브릿지선교회부터 대학청년국의 맏형 부서인 카리스선교회까지 50명의 청년이 참석해 하나님 안에서 거듭난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했다.
침례에 앞서 ‘새 생명’(롬 6:3~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프뉴마선교회 선임 이준희 목사는 “침례는 이전의 삶을 물속에 장사하고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청년위원 조동현 장로는 침례를 받는 청년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했다.
예루살렘성전에는 침례 문답을 마친 청년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순서를 기다렸다. 또한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참석한 지인들이 침례를 받고 나온 청년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침례식에 참여한 최재욱 성도(가스펠선교회)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저를 바라보고 계신다는 마음으로 경건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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