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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4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청년세대, 회복을 넘어 부흥이 시작됐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940회   작성일 : 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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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릴레이 성령 축제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이영훈 목사 “일어나 빛 발하는 청년 되길” 
4000여 청년 참석해 다음세대 부흥 주역 다짐


“주의 꿈을 안고 일어나리라. 이 땅의 부흥과 회복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리~” 4000여 청년들의 믿음의 선포가 1일 장충체육관에 가득 울려 퍼졌다. 청년들은 6시간 동안 이어진 2024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E HOLY SPIRIT FESTIVAL, 이하 THSF)에서 기뻐 뛰며 찬양하고 이 땅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열정을 다해 성회에 임하는 청년들의 모습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이 있음을 보여줬다. 

 우리 교회에서 주최하고 대학청년국에서 주관하는 초교파 청년 성회 ‘2024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이 ‘리바이벌 이즈 커밍(Revival is coming, 합 3:2)’을 주제로 1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위원장 김건수 장로의 개회선언과 함께 1부 ‘어웨이크닝(AWAKENING, 대각성)’과 2부 ‘포커스 온(FOCUS ON, 초점을 맞추라)’으로 진행된 성회는 은혜와 기적의 시간이었다.  

 1부 강사인 이영훈 담임목사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3)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이영훈 목사는 “절망으로 가득 찬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 한 분 뿐이다. 도박, 우울증, 마약, 공허함, 절망에 빠지지 말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선포하며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과거의 실패와 아픔에서 벗어나 세상의 빛이 되어 작은 예수로 살아가기 바란다. 주위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빛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빛이 비추는 순간 어둠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성령의 권능을 받고 작은 예수가 되어 절망에 처한 많은 이들을 도와야 한다”며 “세상의 빛이 되어 어둠을 밝히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라. 미래를 향해 당당히 전진하라”고 했다. 

 2부 강사로 나선 김다위 목사(선한목자교회)는 ‘다시, 부흥으로 가는 길’(대하 7:14)에 대해 설교했다. 김다위 목사는 “부흥은 하나님이 삶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소유’라는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며 “성공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다. 요셉과 같은 하나님의 청년이 되어 대한민국과 한반도에 새로운 부흥을 일으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어 이 땅을 회복시키길 소망했다.    


 THSF 홍보대사로 활동한 가수 겸 배우 송지은 성도는 간증을 통해 청년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너를 선택한다’라는 찬양과 함께 등단한 송지은 성도는 “20대 후반 우울하고 어두운 시절을 보낼 때 이 찬양이 하나님의 음성처럼 들렸다”며 “영어를 배워 외국인과 대화하듯 하나님의 언어가 담겨있는 성경을 읽고 공부해 하나님과 소통해야 한다. 청년들은 하나님 나라의 다음세대다. 모두 하나님이 기획하시고 연출하신 ‘나’라는 영화가 웰메이드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THSF 준비위원장 김남준 목사는 교역자, 중보분과 청년들과 함께 많은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한국교회 청년세대가 주님 앞에 바로 설 것을 결단하고 기도했다. 
 우리 교회는 청년세대의 부흥을 위해 2006년부터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코로나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 청년세대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다시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는 이 성회는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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