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 벚꽃 전도 축제가 3월 31일 십자가탑 앞 광장에서 ‘사랑을 전해 봄’을 주제로 개최됐다. 청년들은 이른 시간부터 삼삼오오 조를 이뤄 여의도 봄꽃 축제를 맞아 윤중로를 찾은 상춘객들에게 부활절 달걀과 전도지를 나눠주며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전했다.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는 “부활절을 맞이해 예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봄꽃 축제 시기에 맞춰 전도 축제를 준비했다”며 말하며 청년들에게 자신감 있게 복음을 전할 것을 당부했다.
대학청년위원장 김건수 장로는 “우리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면 삶 자체가 달라진다. 많은 시민들이 전도 축제를 통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대학청년국은 도로 인근에 푸드 트럭을 설치하고 솜사탕 2000개, 커피와 음료 2000잔, 부활절 달걀 4000개를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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