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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다음세대를 위한 성령 축제 2023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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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970회   작성일 : 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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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머리 위로~~ 세이 할렐루야~! ~~ 다함께 주를 찬양해~!”

6일 장충체육관은 2023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에 운집한 청장년, 청소년들의 찬양과 기도소리로 가득 찼다. 순복음은 물론 초교파적으로 주 안에 하나된 가슴 뜨거운 성령 축제였다. ‘홀리 임팩트라는 주제처럼 7시간 동안 이어진 릴레이 성회는 은혜로 충만했고 참석자들은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마음껏 뿜어냈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웅장한 무대를 선보이며 성회의 첫 순서를 장식했고, 빅 콰이어는 가수 진주와 팝페라 아티스트 류하나가 함께해 장엄한 무대를 선사하며 찬양콘서트를 이어갔다. 마커스워십은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주님을 간절히 찬양하며 집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팀 조슈아는 버스킹 예배자 강한별 간사와 함께 순복음 스타일의 영성있는 무대를 보여줬고, 우리 교회에서 청년시절을 보낸 우미쉘 목사는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국내 최정상급 가스펠 콰이어가 총 집합한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은 이영훈 담임목사,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황선욱 목사의 설교, 준비위원장 김남준 목사와 교역자들의 통성기도로 이어지며 폭포수 같은 성령의 은혜를 체험케 했다.

성회 홍보대사이자 원더걸스출신 가수 민선예는 자신이 어떻게 예수님을 깊이 만나게 되었는지 간증하며 찬양해 큰 감동을 전했다.

청년들은 은혜에 감격해 눈물을 흘리고 힘차게 박수를 치며 주님만이 삶의 주인이 되심을 고백했다. 청년시대에 기대하는 부흥과 회복, 한국교회의 회복을 알리는 뜻 깊은 날이었다.

성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마약 도박 음란 알코올 동성애 등 모든 중독의 유혹을 강력히 끊어내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한 믿음의 청년이 되도록, 저출산 문제 등이 도사리고 있는 이 사회에서 아름다운 가정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힘쓰는 청년이 되도록, 세상을 어지럽히는 거짓 뉴스에 반응하지 않고 온라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청년이 되도록, 세상에 휩쓸리지 않으며 세상의 유익 앞에 무릎 꿇지 않는 거룩한 청년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준비위원장이자 대학청년국장 김남준 목사는 홀리 임팩트라는 주제에 맞게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기대하며 준비했다. 청년세대, 한국교회 청년 공동체가 회복하고 부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은혜롭게 성회를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위원장 김건수 장로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외부에서 열렸는데 성령 충만하게 잘 진행돼 감격스럽다. 주님께서 뜨겁게 만나주실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청년들이 기도하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오직 성령님께만 집중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중보기도로 오랫동안 성회를 준비해온 강민정 성도는 중보분과장을 맡아 15명의 팀원들과 두 달 동안 집중기도를 해왔다. 날씨와 안전 등 성회를 위해 기도한 것이 응답되고 성령 충만한 성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해남 땅끝마을 지역아동센터에서도 45명이 참석했다. 생후 10개월 아기와 해남에서 6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올라와 성회에 참석한 임성채, 최연지 성도는 지난해 성회 때는 아기가 뱃속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기를 안고 예배드리니 감격스럽다. 영적으로 회복되는 뜨거운 느낌을 받았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콰이어팀으로 봉사한 이승혁, 이신애 성도는 율동과 찬양을 하며 성령 축제에 제대로 참여한 것 같아 기쁘다. 우린 늘 잘 될 수 밖에 없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100명의 콰이어, 14개 분과 200명의 봉사자들이 헌신한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기독교 청장년들에게 기름 부으심과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체험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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