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새로운 전도의 바람이 불어 전 성도가 부흥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교회의 미래인 청년들도 전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대학청년국은 9, 16일 ‘사랑을 전해봄’을 주제로 봄 전도 축제를 개최했다.
벚꽃을 보기 위해 온 교회 옆을 지나가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교회로 이끌기 위해 십자가탑 옆 광장에서는 커피트럭, 인생네컷(사진), 페이스페인팅, 풍선 나눔 등의 무료 부스가 설치됐다. 또한 청년들은 윤중로에서 노방전도를 진행하고 대학청년국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담긴 전도지와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번 전도 축제는 예수님을 모르는 시민들뿐만이 아닌 대학청년국 전체 성도를 대상으로 열려 코로나19 기간 동안 교회 공동체를 벗어난 탈교회인과 교회에 등록하지 않은 성도들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게 돕고, 자발적으로 교회 행사에 참여해 교회를 섬기도록 이끌기 위해 진행됐다.
5부 대학청년 예배 후에는 임선주 찬양선교사, 강한별 찬양사역자를 초청해 십자가탑 옆에서 버스킹(거리공연)을 가졌다. 대학청년국장 김남준 목사를 비롯해 교역자들과 대학청년위원장 김건수 장로와 위원들은 청년들과 함께 온 맘 다해 뜨겁게 주님을 찬양했다. 전도축제에 참여한 이수진 카리스회장은 “노방전도를 통해 예수님을 전할 수 있어 좋았고 특별히 버스킹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찬양이 세상으로 멀리 퍼지는 모습에 깊은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정애 연합회장은 “전도축제를 통해 벚꽃만큼 풍성한 예수님의 사랑과 향기가 잘 전해졌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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