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에서는 신앙 양육 프로그램 심화과정인 비전트레이닝 1기를 2일부터 23일까지 4주간 진행하고 있다. 대학청년국의 청년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비전팩토리에 이어 이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리더 자격이 생긴다. 2일 제2교육관 8층 월드비전홀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대학청년국장 김남준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김남준 목사는 “리더가 온전히 서있어야 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다. 공동체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양육되고 훈련되어져야 리더십과 함께 같이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며 “리더인 청년들은 물론 앞으로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결단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보다 깊이 있는 강의들을 통해 훌륭한 리더로서 쓰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김정은 월드미션 간사가 ‘선교적 삶’에 대해 진행했고, 강의 후에는 5명 내외로 조를 편성해 조별 모임을 가졌다. 앞으로 열릴 강의에는 김민구 목사(프뉴마선교부장)‧김명희 전도사(국제신학연구원 신학연구소장)‧권일두 목사(국제사역CGI국장)가 ‘신구약 파노라마2’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역사’ ‘비전 트레이닝’을 제목으로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