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3:1~9
<100배>
본문은 씨 뿌리는 자 비유의 말씀입니다. 씨가 (말씀) 뿌려진 다양한 밭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삶과 소원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이 좋은 땅이 되려면 유혹을 피하고 (길가), 말씀과 기도의 흙을 두껍게 깔며 (돌밭), 마음과 환경 속의 가시를 제거하여 (가시밭) 상처를 치유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고, 우리 소원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삶 (좋은 땅)을 살게 됩니다. 우리를 좋은 땅으로 일구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통해 100배의 결실을 맺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