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동행할 때 우리 인생 변화 돼”
대학청년국 프뉴마선교회는 17~18일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동행'(Walking with The Holy Spirit, 요일 4:13)이라는 주제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열린 수련회에는 4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해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는 ‘당신의 인생도 변할 수 있나요?’(눅 5:1~11)라는 제목으로 개회 예배를 인도했다. 김남준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삶이 회복되고 성령으로 충만한 프뉴마선교회 청년이 되도록 기도하겠다”며 참석한 청년들이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했다.
성령대망회는 라이트하우스 임형규 목사가 ‘당신을 보내신다’(눅 2:8~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청년들이 혼탁한 세상에서 포기하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한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프뉴마선교회 이준희 선임목사가 ‘멈춤, 머묾, 나아감’(창 12:1~9)이라는 제목으로 QT를 강의했다. 천로역정이라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석자들은 성령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여정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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