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는 5~6일 영산수련원에서 ‘하나님 나라의 천국잔치’(눅 13:29)를 주제로 썸머 페스티벌(하계수련회)을 열었다. 이번 수련회에서 청년들은 성령 충만을 구하며 교제와 연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대학청장년위원회 이근영 장로의 대표기도로 시작해 카리스선교회 선임 신동욱 목사가 ‘대세인가? 대의인가?’(롬 1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장년대교구장 홍성복 목사가 장년국을 소개하고 준비해온 선물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CCM 듀오이자 부부 찬양사역팀인 달빛마을의 콘서트에서는 약 한 시간 동안 청년들이 뜨겁게 주님을 찬양했다. 이후 그룹 모임을 통해 자기소개와 교제를 나누며 주어진 미션을 함께 수행해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성령대망회에서는 카리스선교회 워십 찬양팀 그룹날개가 찬양을 인도했다.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의 소개로 등단한 강사 변성우 목사(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는 ‘모든 눈물이 씻어지는 예배’(계 7:15~17)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날에는 이진수 목사가 ‘하나님 나라와 삶’(눅 13:24)을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그룹 모임 미션 시상 및 경품 교환으로 즐거운 교제를 이어갔다. 지윤정 총무는 “수련회 기간 동안 모두가 함께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누렸다. 공동체가 더욱 굳건해지는 은혜를 경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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