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는 2일 제2교육관 8층 비전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비전브릿지선교회에 총 413만원을 전달했다. 카리스선교회는 2월 한 달 동안 ‘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를 통해 장학금을 모았으며 모금 활동에는 약 200명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학청년국의 맏이인 카리스선교회는 ‘Joyful 카리스’라는 비전을 품고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님께서 주신 재정이 신앙의 후배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신앙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 대학청년위원장 김건수 장로와 위원들, 카리스선교회 선임 홍성복 목사, 비전브릿지선교회 선임 이지영B 목사 등이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하며 장학금이 선교와 사역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기도했다. 또한 모든 참여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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