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6월부터는 ‘굿모닝 워십 시즌2’가 시작됐다. 이번 시즌2는 기독교 서적 『팬인가 제자인가』로 말씀을 나누며 그리스도인을 팬과 제자로 구별하여 진정한 제자의 삶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16일 첫 나눔은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대학청년국장 김남준 목사가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조명했다.
김남준 목사는 “팬은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하지만 자기의 삶을 희생하며 따르지는 않는다. 진정한 제자라면 밤낮으로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면서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은 넘쳐났지만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지는 못했다. 지식보다는 친밀함이 중요하다. 예수님의 관심은 무리의 숫자가 아니라 헌신의 깊이이다”라고 강조했다.
29일에는 카리스선교부장 안현주 목사가 두 번째 말씀을 전하며 “성령 충만하지 않고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 성령 충만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삶을 회개하고 삶의 주도권을 주님께 내어드려라”라고 당부했다. 굿모닝 워십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후 소그룹 나눔을 갖고 말씀을 한 주간 적용하고 예수님의 제자 된 삶을 살 것을 결단했다.
굿모닝 워십은 7월 13일 가스펠선교부장 이세종 목사의 말씀 나눔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했다. 7, 8월에는 선교에 집중하고 9월부터는 굿모닝 워십 시즌3를 통해 꾸준한 신앙교육을 해나갈 예정이다.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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