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부흥에 청신호 밝혀 대학청년국은 23~24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The Blessing’(민 6:24~26)을 주제로 두 번째 청년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대학청년국 4개 선교회와 순복음강남교회 청년 1500여 명이 참석한 수련회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성령으로 충만한 순복음의 청년답게 모든 시험과 도전을 기도와 말씀으로 돌파하길 바란다”며 청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줬다.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는 “청년들이 어려움 속에서 진정한 축복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기대할 수 있는 수련회가 되길 바란다”며 “긍정적으로 자기 삶을 바라보고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살아가는 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장로회 부회장 이완구 장로, 제2운영부회장 전용선 장로와 대학청년국 위원장 김건수 장로 및 위원회 장로들이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했다.작은예수선교회 서진교 목사는 ‘작은자의 하나님’(마 25:31~40)이라는 제목으로 성령대망회를 이끌었다. 수련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각각의 삶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깨닫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진행된 연합찬양팀의 셀러브레이션 시간 참석자들은 주님의 사랑에 기쁨의 환호와 찬양으로 화답했다.인플루언서겸 유튜버인 에이치유지 황태환 대표는 ‘나도 모르게 맺어진 열매들’(요 15:4~5)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고 순복음강남교회 오창신 목사는 ‘채우시는 축복’(요 7:37~39)으로 말씀을 선포했다.연합수련회에서는 각 선교회 찬양팀인 브릿지워십, 리조이스, 마하나님, 그룹날개와 넘치는교회 오버플로잉이 찬양을 인도했고 아나바다 달란트 시장이 열려 참석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룹 ‘시크릿’의 전 멤버이자 최근 유튜버 박위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2024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잘 알려진 송지은은 현재 CBS 기독교방송 ‘새롭게 하소서’에서 공동MC를 맡고 있다. 대학청년국은 6일 제2교육관 8층에서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포스터와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진행위원장 김민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위촉식에서 준비위원장 김남준 목사는 송지은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송지은은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교회 청년들이 회복을 넘어 부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여러분과 한마음이 되어 은혜로운 성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아 6월 1일 장충체육관에서 초교파로 열리는 성회는 한국교회 청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학청년국은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을 앞두고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바울성전에서 청년 열두광주리 기도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새내기와 새가족 대상으로 실시 대학청년국은 18일부터 3주간 제2교육관 8층 월드비전홀에서 비전팩토리 4기를 진행했다.비전팩토리는 고등부에서 대학청년국으로 진급한 새내기들과 각 선교회 새가족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프뉴마선교회 김민구 선임목사와 교회학교 담당 이상영 목사는 각각 ‘대학청년국을 소개합니다’와 ‘예수님의 기도 주기도문’이라는 내용으로 청년들을 교육하며 새가족 정착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대학청년국 기본 양육 프로그램을 이끌었다.이상영 목사는 “예수님을 간절히 알기 원하는 마음은 신앙의 반석이 된다”며 “진급한 청년들이 대학과 직장으로 나아갈 때 거룩함을 깊게 묵상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신앙이 성장 되길 바란다”며 2차례 강의를 인도했다.교육을 준비한 대학청년국 연합훈련부는 “참석한 청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주기도문을 통해 예수님을 발견하고 의미 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전팩토리 4기를 준비했다”고 전했다.교육에 참석한 청년들은 강의 후 조별 모임을 통해 ‘거룩하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내 삶에서 이루어지길 바라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