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국, 비전공동체로 복음들고 나아갈 것

청년공간 리모델링 공사, 비전브릿지 교구 신설

청장년국이 말씀으로 하나 된 비전공동체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제2교육관 8층의 재배치 공사가 지난 4월 28일 시작돼 6월 말 ‘공유와 양육’의 공간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우리 교회는 제2교육관 8층 공간을 여러 개의 소·대강의실을 보유한 공간으로 구획화함으로써 이곳에서 청년들이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의 비전을 찾아 모일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사명을 감당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중앙 홀에 있는 대강의실의 경우 의자 배치에 따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서 시간을 보내는 광장 겸 카페로도 재배치되어 유연성을 지니도록 했다.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는 미디어실, 새가족 교육을 위한 새가족부실이 생겨나고 연합교구실이 마련돼 교역자들이 한 장소에서 청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힘쓸 수 있도록 했다.

청장년국은 올해 비전브릿지 교구를 새롭게 만들어 앞으로 교회학교 고등교구를 졸업한 학생들이 기존 청년들과 연합을 이루고 함께 믿음을 성장시켜나갈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고 있다.

한 달에 두 번 연합금요성령대망회와 선교회별 금요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비전브릿지 공동체 금요예배가 새로 생겨 예배가 더 많아졌다.

청장년국장 강신호 목사는 ‘청장년국은 교구별 다양한 예배와 모임을 기획해 청년들에게 사역이나 섬김을 해야하는 ‘목적’과 ‘방향’을 가르쳐 주고 성령의 충만함을 가진 청년세대의 신앙을 이끌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되 모이는 힘을 일치하려고 한다’면서 ‘현재 청장년국의 선교회들을 분산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비전을 찾고 공통된 관심사로 모이도록 동기부여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나이의 벽에 부딪히지 않고 각 분야에서 본인이 가진 달란트를 충분히 펼치고 사명감을 갖게 하기 위해 방향성을 제안하고 교구를 만들어 활동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스도인이 가진 은사와 모든 직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으로부터 왔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각 지체의 부분으로 팔과 다리의 역할이 다르듯 모두가 다른 모습을 지녔지만, 그리스도의 한 몸으로 한 뜻을 이루기 위해 서로를 돌보며 연합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위한 비전공동체가 되어 영성을 채우고 삶을 나눔으로 단단한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청장년국에 거는 기대가 크다.

기사입력 : 2021.05.16. am 09:50 (편집)
김주영기자